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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바닥 지나고 대세상승만 남았다(2013년10월24일)

트리플크라운1 2013. 10. 26. 09:40

 

- 부동산 법안 국회 통과가 대세상승의 기폭제 -

작금의 부동산시장 상황은 깜깜한 터널 속이나 한편으로는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난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자는 가장 바닥일때에 공포심을 느낀다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지금이 딱 그러한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대한민국은 위기를 먹고 사는 나라라 할 정도로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겪어 위기가 곧 기회가 되곤 했는데 이번 경제 위기 역시 위기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1987년 6월 항쟁, 1997년 12월 IMF,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때 봐 온 것처럼 10년마다 한번씩 위기를 겪었는데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립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경제 위기는 이명박정부가 출범하던 때인 2008년 미국발 금융쇼크때와 유사합니다. 이명박정부는 그해 말, 경기부양책을 발표하여 그 효과로 2011년까지 한 3년 정도 경기가 잘 돌아 갔습니다.

 기술적 지표로 보면 부동산경기는 8.28 부동산대책 이후 일부 매매시장이 살아나고 있으나 또 한편으로는 전세가가 계속 폭등하는 등 향후 부동산 매매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부분도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일부 전문가들은 올 8월에 부동산이 바닥을 쳤다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 역시 이러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곧 각종 부동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그때는 부동산시장의 대반전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부동산 투자의 적기가 아닌가 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 주식과 부동산은 동반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 6~8월에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고 9월부터는 대세상승에 진입하니 부동산시장 역시 주식시장과 동조화현상을 보여 급매물이 사라지는 등 대세상승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동반상승을 하는 주식시장은 얼마전에 코스피지수가 2000을 돌파하였고 7, 8, 9, 10월 넉달동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역사적인 코스피 최고점을 뚫을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증권시장에서는 "내년 코스피 최고 2300~2400간다".."..증권업계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내수시대를 맞아 은행ㆍ통신ㆍ유통 등 내수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역시 증권시장과 동조화현상을 이룰 것이며 내수시대엔 내수경기의 대표주라고 할 수 있는 건설주 등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9~2011년 3년동안 경기가 잘 돌아갔듯이 2014년부터 경기가 살아나면 이 또한 경기가 3~5년 정도 잘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시장은 작년말 대통령당선 직후 반등이 있었고 4.1 부동산대책, 8.28 부동산대책 이후 반등 신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부동산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곧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부동산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을 불식시킬 것입니다.

 기술적 지표로 볼때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6~8월에 바닥을 친 후 9월에 대폭 상승하여 1차 상승에 진입하였고 각종 부동산 현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부동산시장을 본격적으로 살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내수, 부동산경기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부동산 법안의 국회 미통과는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

 대세상승은 올 9월에 나타난 1차 상승때보다 향후에 있을 2~3차 상승때 확연히 드러납니다.

 각종 부동산 현안의 국회 통과로 인한 2차 상승때부터는 부동산시장을 비관적으로 보는는 분들도 낙관적으로 돌아 설 것입니다.

 곧 부동산이 대세상승에 진입하면 지역별로는 지방후발주자 대구.경북.광주 등과 서울.수도권이, 평형별로는 그동안 저평가된 대구.경북.광주 등 지방후발주자 중대형아파트와 지난 5년동안 낙폭이 심한 서울.수도권 중대형아파트가 전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요약하자면 바닥 지나고 대세상승만 남았는데 부동산 법안 국회 통과가 대세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